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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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14kg' 빠지고 더 야윈 근황 '먹먹'…"건강 챙기길" 응원 쇄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0.28 12:10

김예나 기자
구준엽
구준엽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구준엽이 몰라보게 야윈 근황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구준엽은 최근 故 서희원의 가족 모임에서 포착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만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구준엽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갈색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장모의 어깨를 주무르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만 예전의 근육질 체형이 무색할 만큼 야윈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서희원 사망 이후 식사를 거의 하지 못해 14kg 이상 체중이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바. 그 상태로 장례 절차, 유해 안치, 재산 및 자녀 문제 등 다양한 이슈들을 직접 챙기며 대만에 머무는 그의 모습은 국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서희원 구준엽
서희원 구준엽


누리꾼들은 "이제는 본인 건강부터 챙기길" "순애보 그 자체다"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찐 사랑꾼이다" "이 시대 최고의 로맨티스트다" 등 걱정과 응원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그저 구준엽이 더 이상 힘들지 않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근 근황 모습이 공개될 때마다 수척해지는 비주얼에 안타까움과 함께 그의 회복을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뿐이다. 많은 이들이 여전히 고인을 향한 그의 깊은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며, 시간이 지나 마음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기를 진심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CTWANT,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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