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9
연예

강타, SM 떠난 이수만과 통화에 눈물 "같이 한번 보자" (짠한형)[종합]

기사입력 2025.10.27 21:32 / 기사수정 2025.10.27 21:32

강타, 이수만
강타, 이수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타가 이수만과의 통화에 눈물을 보였다.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단지 널 사랑해 H.O.T. 완전체_ 희귀영상 무한 방출합니다 [짠한형 EP.116]'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H.O.T.(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 멤버들에게 이수만과의 만남을 제안했다. 신동엽이 이수만과 절친한 사이이기 때문. 신동엽은 "나는 최소 1년에 네 번은 수만이 형님을 뵌다"고 말했고, 장우혁은 적극적으로 "저도 한번 불러주시면"이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더불어 신동엽은 "최소 1년에 네 번은 뵙고 해외여행도 가끔 같이 간다"면서 "그냥 가끔 무슨 얘기가 나오면 H.O.T. 얘기를 간혹 하실 때가 있다. 근데 H.O.T.가 없었으면 SM이라는 회사가 있을 수가 없다. 최초의 브랜드이자 SM을 이렇게 만들어준 결정적 존재들이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이수만 이야기가 나왔다. 재차 신동엽이 "나중에 수만이 형하고도 같이 (만나자)"고 말했기 때문. 장우혁과 문희준이 "좋다"는 답을 하자, 신동엽은 "어색한 것도 있고 못 뵌 지 오래된 것도 있겠지만 그게 별로 중요한 게 아니다. 다 그런 과정을 다 겪으면서 살아온 거다. 세월이 흘러서 정말 오랜만에 만나면, 나는 그 만나는 장면을 보면 내가 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화통화도 성사됐다. 신동엽은 이내 이수만에게 전화를 걸어 H.O.T. 멤버들과 함께 있다며 "내년에 한번 이렇게 애들 다같이 사석에서든 뭐 한번 같이 볼 수 있겠냐"고 요청했다. 이수만은 "아 좋지"라고 말한 뒤, H.O.T. 멤버들과 한 명씩 대화를 나눴다. 



그 사이 강타는 계속해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었다. 토니안이 그런 강타의 팔을 토닥이기도. 이수만과의 1대1 대화를 나누게 되자 "잘 있었냐. 노래 연습 꾸준히 하고 있냐"는 질문에 힘겹게 "네"라고 답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이수만은 "너희들 다 같이 있다고 하니까 좋다. 같이 한번 보도록 하자"며 H.O.T. 멤버들과의 만남을 약속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수만은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이자 전 총괄 프로듀서이다. 지난 2023년 SM 경영권 분쟁 이후 회사를 떠났으며, 현재 A20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