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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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김종민, 결혼하더니 멤버들에 사랑고백 "요즘 노력 중"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10.19 19:14

원민순 기자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멤버들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서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여행의 야외취침자를 가리기 위한 잠자리 복불복에 나섰다.

유선호와 김종민이 야외취침자로 결정된 상황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밧줄 복불복이 진행됐다. 시민들이 잡아당기는 밧줄에 끌려오면 실내취침이었다.

 

조세호와 문세윤, 딘딘이 밧줄에 끌려가면서 이준이 마지막 야외취침자가 됐다.

주종현PD는 특별한 잠자리가 마련되어 있다면서 멤버들을 한강 위 다리로 데려가 취침 장소가 다리 밑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 다리 밑에서 자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당황했다. 멤버들의 취침 장소는 최근 핫플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광진교 8번가로 드러났다.


광진교 8번가로 들어간 멤버들은 화장실을 가려면 다시 계단을 올라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일동 얼음이 됐다.

야외취침을 위해 텐트로 들어간 김종민은 동생들에게 굿나잇 인사를 하면서 "사랑한다"고 사랑 고백을 했다.




유선호는 4년 동안 김종민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처음 들어본다고 했다. 김종민은 요즘 사랑을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김종민의 영향을 받은 유선호는 옆에 누워있는 이준을 향해 "준이 형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준은 아직 부끄러운 눈치였다.

김종민과 유선호는 이준의 입에서 "사랑해"라는 말이 나와야만 잘 기세를 보였다. 이준은 가까스로 "사랑해"라고 하고는 혼자 부끄러워서 안절부절못했다.

다음날 아침 멤버들은 기상송이 울린 후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조세호와 딘딘은 멤버들이 화장실에 가려고 하자 기상송이 울리기 전 미리 화장실에 다녀왔다고 했다.



이준은 조세호와 딘딘을 향해 스태프들의 칭찬이 쏟아지자 웃음을 터트렸다. 딘딘은 스태프들을 위해 미리 다녀왔다고 거듭 강조해서 말했다.

조세호와 딘딘을 제외한 멤버들은 다같이 공중화장실을 다녀왔다.

멤버들은 AI 음악퀴즈로 퇴근미션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AI가 요약한 노래 가사 설명을 듣고 가수와 노래 제목을 맞혀야 했다. 

2문제를 먼저 맞힌 문세윤, 딘딘, 조세호가 차례로 퇴근을 확정지었다. 

마지막으로 이준이 퀴즈를 맞히면서 김종민과 유선호의 늦은 퇴근이 결정됐다. '늦퇴자'가 된 두 사람은 26분 간 조혜련의 태보 따라추기를 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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