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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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한혜진 언니' ♥아내와 첫 동반 출연…"비현실적으로 예뻐, 첫눈에 반했다"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5.10.18 06:00

장주원 기자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강우가 동갑내기 아내 한무영과 티키타카 부부미를 뽐내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 셰프' 김강우가 요리를 하며 로맨틱한 면모를 뽐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날 셰프의 꿈을 꿨다고 밝힌 김강우는 시청자들에게 '필요없는 레시피'를 주제로 세 가지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기 위해 주방에 들어왔다.

요리를 하던 김강우의 옆으로 의문의 여성이 등장했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녀가 김강우의 동갑내기 아내임이 공개됐다.

김강우는 "저쪽편에서 어떤 여자가 걸어오는데 너무 예쁜 거예요. 비현실적으로 다가오는데..."라며 아내 한무영과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아내의 등장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김강우의 모습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김강우는 "우리 아내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자유분방한 스타일이라 아내가 옆에 있으면 좀 부담스럽지만 아내에게 꼭 인정받고 싶다"며 닭볶음탕 요리를 시작했다.


복잡한 과정이 필요없는 닭볶음탕 요리를 시작한 김강우는 '한식조리기능사' 아내의 앞에서 요리 실력을 뽐냈다. 동갑내기 부부답게 티격태격하며 요리를 이어가던 김강우는 "당신이 보고 있으니까 잘 안 된다"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한무영은 "고수 앞에서 떨리는 거지, 뭐"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둘을 지켜보단 제작진은 "연애 때도 요리해 주신 적 있냐"며 질문을 건넸고, 한무영은 "맛있는 거 많이 해 줬지. 임신했을 때 거의 매일 해 줬다. 입덧해서 음식 냄새를 못 맡으니까..."라며 '순정남' 남편의 면모를 밝혔다.

김강우는 "밖에서 안 사다 먹이려고 했다. 그때 (몸에) 좋은 음식들 요리 실력이 늘었다. 왜냐하면 내 아내와 애한테 들어가니까. 고기도 정말 좋은 고기, 야채도 좋은 거, 재료도 좋은 거 많이 썼다"고 밝혔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김강우는 "그때 떡볶이도 많이 먹지 않았냐. 여기저기 많이 먹으러 다녔지. 저는 떡볶이를 안 먹어 봤기 때문에 좋아하는 떡볶이를 잘 몰랐다. 그래서 수도권에 안 가 본 떡볶이집이 없다"며 임산부 시절 분식 러버였던 아내의 입맛을 맞춰 주었다고 전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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