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한 이지현이 자녀와 여행을 떠났다.
6일 이지현은 "그동안 엄마가 바빠서 가족여행을 못 갔네요 특히 방학 때마다 어찌나 미안하던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지현은 "이번 여행은 100% 아이들을 위해!!!!! 한 몸 바쳐 열심히 짐꾼으로 지갑 열어주는 엄마로
열심히 육아하고 올게요. 인친님들도 쉼과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연휴 길어서 너무좋아요"라고 적었다.
이지현은 1998년 다국적 그룹 서클로 데뷔한 뒤 2001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인 싱글맘이다.
다양한 일상을 SNS 등을 통해 전하며 대중과 소통한 이지현은 "눈물겨웠던 미용 국가고시를 패스하고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미용 디자이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사진= 이지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