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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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동생이 하늘로" 박나래 통해 알려진 비보…故 혜백, 오늘(4일) 1주기

기사입력 2025.10.04 08:36 / 기사수정 2025.10.04 08:36

박나래(좌), 故 혜백(우)
박나래(좌), 故 혜백(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헤어디자이너 故 혜백(박혜림)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혜백은 지난해 10월 4일 사망했다. 고인이 사망한 지 2개월이 지난 뒤 개그우먼 박나래가 해당 소식을 개인 계정에 알리며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박나래는 "이 글을 쓰면서도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해야 될지 가슴이 먹먹하다. 저의 소중한 동생이자 동료인 혜백이가 10월 4일 하늘 나라로 떠났다. 그동안 말은 안했지만 정말 많이 아팠다고 한다"며 비통함을 드러냈다.

비보를 뒤늦게 접해 마지막 인사를 늦게 다녀왔다고 밝힌 박나래는 납골당 위치를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아름답고 꿈 많던 저의 동생 혜백이가 쉬고 있다. 마지막 가는 길,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인사 한 번씩 부탁 드린다"며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박나래의 글에 이시언과 장성규는 댓글을 남기며 애도에 동참했다. 전효성, 댄서 허니제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 개그우먼 미자 등 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추모했다.

1990년생 헤어디자이너 故 혜백은 박나래, 예정화 등 여러 연예인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나래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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