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58
연예

'162cm' 이은지, 러닝 다이어트 제대로…"65kg까지 쪘다 10kg 빼" (은지랑이은지)

기사입력 2025.10.01 09:01 / 기사수정 2025.10.01 10:44

이은지
이은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러닝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9월 30일 이은지의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는 '러닝으로 다이어트 성공한 이은지의 5km 완주 후 먹방 (feat. 남태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은지는 개그맨 남태령과 함께 러닝을 시작했다.

'남태런'으로 활동 중이라고 전한 남태령은 "연예인 마라톤 순위가 있는데, 내가 3위에 등록돼 있다"면서 러닝 자신감을 보였다. 



이은지는 "예전에 오빠랑 처음 러닝을 뛰었을 때는 멋모르고 2~3km를 뛰다가 거의 죽을 뻔했다"고 얘기했다.

남태령은 "그 때 (이)은지가 금방 포기할까 봐 '너무 잘한다, 빠르다'고 거짓말을 했었다"고 진실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프로필 상 키 162cm로 나와있는 이은지는 체중도 직접 언급하며 "예전에 한창 먹을 때는 65kg까지 나갔는데, 지금은 56kg 정도다. 러닝을 하면서 10kg 정도를 뺐다"고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남태령은 "러닝을 하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된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며 러닝의 장점을 말했다.



이에 이은지도 "뛰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많이 안 먹게 되더라"고 동의했다.

1992년생인 이은지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현재 EBS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 출연 중이며,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SBS 교양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은지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