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9
연예

JK 김동욱, 이번엔 저작권협회 회장 추가열 공개 저격 "나라가 X판이니"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26 16:27 / 기사수정 2025.09.26 16:2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비리를 저격했다.

JK 김동욱은 26일 자신의 계정에 “저작권협회 회장이 품위유지비로 7천만 원을 해 드셨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나라가 개판이니 여기저기서 해쳐 먹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얼마나 품위유지가 잘 됐는지 낯짝이나 좀 봅시다”라며 공개 저격을 이어갔다.

이날 MBN은 국내 최대 저작권 관리 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매년 수천만 원의 비용을 추가열 회장의 품위유지비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해 보니 매년 수천만 원이 이른바 회장의 품위유지비에 쓰였다는 것. 현재 회장은 가수 추가열로, 2023년 회장으로 부임했으나 기존 400만 원에 불과하던 품위유지비가 7천만 원으로 무려 600%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임직원들을 위해 새로 만들어진 자기계발비도 논란이 되고 있다. 7억 원 상당의 자기계발비가 주로 피부과와 성형외과, 헬스장 등 업무와는 전혀 상관없는 곳에 수백만 원씩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K 김동욱은 캐나다 국적으로 투표권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에 이어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후에도 연일 강도 높은 저격성 글을 올리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JK 김동욱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