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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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숨겨진 ♥사랑꾼이었네…"아내=마님, 요리 배우러 나온 돌쇠" (냉부해)

기사입력 2025.09.24 16:59 / 기사수정 2025.09.24 16:59

박지환(왼), 조우진(오)
박지환(왼), 조우진(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보스'의 조우진, 박지환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보스'(감독 라희찬)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

공개된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편에 따르면, 조우진은 아내를 마님으로 모시며 기꺼이 돌쇠를 자처하는 사랑꾼 면모로 아내를 위한 요리를 배우러 나왔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보스'에서 조직의 2인자이면서도 아내 지영(황우슬혜 분)의 눈빛에 꼼짝 못 하는 평범한 가장이자 남편인 순태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며 조우진은 다정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할 예정이다. 

한편, 박지환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요리 보스들과 찰진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 극장가의 '웃음 보스'다운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그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입담은 '보스' 속 홀로 보스 자리를 원하는 판호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은 '보스'에서 중식당 ‘미미루’의 주방장 역을 소화해내며 중식 요리를 배웠던 조우진의 뜻깊은 방문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질뿐만 아니라, 박지환과 조우진의 찰떡 같은 케미를 아낌없이 드러내 영화 속에서 펼쳐보일 코믹한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보스'의 홍보 활동과 함께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중인 조우진과 박지환의 활약은 오는 28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보스'는 오는 10월 3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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