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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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집에 김연아 사진이? 광고 20개 거절하고도…"고3 때 산 10억 잠실 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20 07: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고등학생 때 샀던 잠실 아파트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과 박태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잠실에 위치한 아파트를 소개했다. 

박태환은 "부모님이 계신 본가다. 고3 때부터 같이 살던 본가다. 이 집 오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나서 좋다. 부모님 집은 제가 해드렸다. 그 때 사길 잘했다"고 얘기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활약하며 일약 스타 선수로 도약한 박태환은 당시 물밀듯이 쏟아졌던 광고 요청을 떠올리며 "정확한 개수는 모르겠다"고 말했고, 붐은 "기사를 확인해 보니 광고 20개를 거절했다더라. 그거 거절 안 했으면 아파트가 3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공개된 박태환의 본가에는 박태환의 사진이 가득했다. 특히 과거 '국민 남매'로 불렸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함께 찍었던 사진까지 진열돼 있어 눈길을 모았다.



이를 본 박태환도 "사진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말하고 보니 집에 저밖에 없다"고 멋쩍어했다. 

1989년생인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수영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지난 해 제33회 파리 올림픽 SBS 수영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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