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이시영, "맥주 포기 못해"…이번엔 '무알코올' 샹그리아 자랑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2일 이시영은 개인 채널에 "오랜만에 은세랑 혜미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기은세가 업로드한 스토리 게시물을 공유했다. 

반가운 듯 밝은 표정으로 단체 사진을 남긴 세 사람은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세 사람은 음식과 함께 간단하게 음료를 곁들엿고, 그중 둘째 임신 8개월 차인 이시영은 "내 무알코올 샹그리아가 제일 예쁘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시영은 임신 후 4kg 증량했다고 밝히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의도치 않게 소화가 잘 안 된다. 제가 사실 이번 주 내내 해 먹은 게 다이어트식이다. 제가 실제로 이런 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임신 중이지만 "맥주는 포기 못 한다"며 맥주를 마시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이시영은 무알코올 맥주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한 이시영은 냉동 배아를 이용해 전 남편의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첫째 아들과 10km 마라톤에도 도전했다. 

사진 = 이시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