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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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난리" 진태현, 러닝 크루 발언 해명했다…"일침 NO, 그런 자격 없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11 14:54 / 기사수정 2025.09.11 16:0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진태현이 러닝 크루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러닝레슨 & 러닝크루 필요한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진태현은 "요즘 저희가 러닝에 대해서 그걸(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난리"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첫 번째로 아주 난리다. 이게 왜 난리냐면 저희가 러닝에 대한 영상을 만들면 기자님들이 우리 걸 보시고 박시은, 진태현 기사가 14개, 15개 나온다. 저희가 방송 활동할 때보다 많이 나온다"며 유튜브 파급력을 언급했다.

이에 박시은이 "이건 감사하다고 해야 되냐"고 묻자 진태현은 "감사한 것"이라며 박수를 쳤다.



앞서 진태현은 "요즘 러닝이 아주 개난리다. 올림픽 공원을 뛰는데 어떤 여자 분이 갑자기 따라오더니 저희 때문에 러닝 시작했다고 그러더라. 잘못 시작하셨다"며 "이것도 문제다. 우리나라 너무 남이 한다고 해서 막 하는 것도 잘못됐다"고 지적했던 바 있다. 

이 외에도 진태현은 SNS를 통해서도 러닝 크루에 대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한 팬이 "러닝 크루에서 멋진 남성분이 제 번호를 따갔다. 같이 뛰면 질투하는 여성도 있어  신경 쓰인다"고 의견을 묻자, 진태현은 "그런 러닝 크루 관심 없다. 러닝 크루면 러닝만 하셔라. 제가 동호회를 안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진태현은 "시은 씨하고 제가 무슨 말만 하면 일침이라고 한다. 기사 제목이 다 일침이다. 개인적인 의견이고 저희는 일침하지 않는다. 저희도 러닝을 하는 사람으로서 일침을 하고 말고 할 그런 위치나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어 "단 이제 (러닝을) 시작하시는 분들보다는 유경험자다 보니까 조언을 드리는 것뿐이다. 대신 저희가 이침 정도는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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