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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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결혼하더니 변했다? 송은이 "장가 앞두고 얼굴이..." 어떻길래?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5.09.06 21:04 / 기사수정 2025.09.06 21:09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송은이가 장가를 앞두고 김종국이 변했다고 전했다.

6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유재석이 '80s 서울가요제'를 앞두고 송은이와 김숙을 섭외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이날 유재석은 두 사람에게 "제가 예전부터 이 가요제를 시작하면서 꼭 가요제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좋은 곡이 있다. 우리나라에 여성 듀오가 많지 않다. 그런데 내가 시도해 볼만한 팀이 두 팀 생각났다. 다비치랑 더블V다"라고 이들과 만남을 가진 이유를 밝혔다.

다비치와 함께 언급된 것에 당황한 송은이가 "그런데 다비치급인데 더블V는 너무"라고 하자, 주우재는 "다비치는 80년대 갓 태어나셨겠지만, 이 두 분은 30대셨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주우재에게 "세수 좀 하고 왔으면 좋겠다"라며 눈치를 줘 웃음을 유발했다. 



유재석이 송은이와 김숙에게 "'옥탑방'('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 친구 혼 좀 안 내냐"라면서 주우재에 대해 묻자, 송은이는 "혼 안 낸다. 종국이가 뭐라고 해도 안 듣는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용감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그리고 내가 (김종국을) 이긴다"라며 김종국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이 "종국이도 옛날 같으면 한 마디 했을텐데"라면서 김종국 언급을 이어가자, 송은이는 "(김종국이) 장가를 앞두고 얼굴이 예뻐져서 뭐라고 안 하더라"라면서 최근 결혼한다고 알려 화제가 됐던 김종국의 상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유재석은 송은이와 김숙에게 가요제 합류를 요청했다. 유재석이 두 팀을 모두 섭외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며 "다비치에게 먼저 컨택을 했는데 그쪽은 일단 스케줄이 안 된다"라고 말하자, 김숙과 송은이는 "우린 된다. 우린 내일 당장 하라고 해도 된다. 언제 하면 되냐. 지금도 가능하다. 새벽 두시에도 된다"라며 적극적으로 출연 요청에 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하하는 "누나 지금 자야 돼"라며 말려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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