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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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스트레스 얼마나 컸으면…대형 광고도 거부 "장난하나" (바로 그)

기사입력 2025.09.06 06:2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고소영이 이름에 얽힌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최애 곱창 찐맛집 (마무리 디저트 포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과 고소영은 구독자 애칭 정하기에 나섰다. 고소영은 "'고소미' 얘기 나오지 않았냐. 제일 싫어한다"고 운을 띄웠다.



어릴 적부터 이름으로 놀림을 자주 당했다는 고소영은 "'고소해' 하고 '고소미', 옛날 식용유 광고에 '아~고소해' 이런 게 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고소미 과자가 있지 않냐. 어릴 떄 고소미 과자 광고가 들어와서 처음에는 '장난하나 나한테? 나 놀리는 건가'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근데 과자가 너무 맛있는 거다. 어릴 때는 내 이름을 갖고 많이 놀렸다"며 당시의 기억을 풀어냈다.



한편 이날 고소영은 10년 이상 애용해온 단골 곱창집을 방문해 곱창 파티를 즐겼다.

그는 "난 여기가 그렇게 핫한 곳인지 몰랐다. 나는 사람 없는 시간대에 오니까 자리가 없어서 못 먹거나 이런 적이 없는 거다. 매일 4시 반, 5시에 오니까"라며 단골의 여유를 드러냈다.


또 "건강검진을 했는데, 선생님이 곱창과 고기를 자제하고 생선이나 콩류를 많이 먹으려고 하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바로 그 고소영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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