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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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손민수 "태어날 쌍둥이 위해"…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까지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8.19 16:08 / 기사수정 2025.08.19 16:08



(엑스포츠뉴스 금천, 조혜진 기자) '우아기' 손민수가 쌍둥이 남매를 만나기 전 준비 중인 것을을 밝혔다.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새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 발대식이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승훈CP를 비롯해 MC 박수홍 김종민 사유리 손민수가 함께했다.

정규프로그램이 되면서 새롭게 합류한 손민수는 오는 11월 아빠가 된다. 손민수는 동료 코미디언 임라라와 2023년 결혼 후, 지난 6월 시험관 시술로 결혼 2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 준비 중인 것이 있는지 묻자 손민수는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땄다. 최근에는 산후조리사 자격증을 따려고 준비 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수를 위해 수업을 들어러 갔더니 저 혼자 남자고 전부 여자였다. 어머니뻘이 많고, 딸이 임신해서 온 분들도 많았는데 거기서도 '우아기'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너무나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손민수는 "박수홍 선배님 집에도 다녀왔는데, 아기용 계란찜 이런 걸 뚝딱뚝딱 하는 걸 보고 저도 분발해야겠다 해서 아이를 위해 한식조리사 자격증에도 도전하려고 한다"고도 이야기했다.

한편, '우아기'는 MC 군단인 출산 특파원들이 아기들이 태어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감동의 순간을 생생하게 중계하는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 지난 5월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프로그램은 정규 편성돼 오는 9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조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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