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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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 아빠' 오대환 "정관수술, ♥아내 아닌 소속사 대표가 시켜" 폭탄 고백 (짠한형)

기사입력 2025.08.19 08:56 / 기사수정 2025.08.19 08: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오대환이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 '짠한형' EP.106 충전해서 딸 만든다? 딸바보 송승헌 실험 들어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하는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출연했다.

오대환은 2007년 결혼해 슬하에 2008년생 큰 딸, 2011년생 둘째 딸, 2013년생 셋째 딸, 2016년생 막내아들까지 1남 3녀를 두고 있다.

이를 들은 정호철은 "저도 언제 수술할지 알려달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에 오대환은 "알이 꽉 차 있을 때"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고 있던 송승헌은 "진짜 궁금한 게, 왜 그 수술(정관수술)을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대환은 "서로 예방하는 거다. 저는 특이한 것이, 아내와 합의해서 수술을 한 게 아니라 전전 소속사 대표님이 저를 병원에 끌고 갔었다"고 말했다. 


오대환은 "제가 넷째를 얻고 나니, 대표님이 본인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신동엽도 "아이 양육비가 많이 들지 않나. 그러면 일도 많이 해야 하고"라고 공감했다. 


"맞다"고 인정한 오대환은 "아내에게 전화를 하시더니 '제수씨, (오)대환이 데리고 가서 수술해도 되죠?'라고 하더라. 아내가 '네'라고 했다"고 수술을 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엄정화가 "그건 자기 의지가 아니지 않나"라면서 안타까워하자, 신동엽은 "대표가 책임감이라기보다는, 대환이가 촬영장에서 퀭하게 있으니까 그런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짠한형'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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