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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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3연속 물폭탄에 정신 혼미 "멤버들까지 안고"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5.08.17 19:25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3연속 물폭탄을 맞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경기 수원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디저트를 먹기 위해 민속촌 안 작은 수박밭을 찾았다.

주종현PD는 수박방범단인 청년회장, 열정 농부, 수나이퍼를 피해 수박서리에 성공하면 디저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준은 청년회장에 붙잡히며 수박서리에 실패했다. 김종민은 빠른 속도로 뛰는 청년회장을 보고 "목숨 걸고 뛰네"라며 놀라워했다.

이준이 벌칙으로 물벼락을 맞은 뒤 유선호는 시선돌리기 전략으로 수박서리에 성공했다.

유선호에 이어 김종민은 열정농부를 상대로 수박서리에 성공했다. 조세호는 댄스공격으로 열정농부의 힘을 빼놓으며 팀내 세 번째 성공자가 됐다.


문세윤은 얼마 못 가 수나이퍼에게 검거됐다. 이준은 수나이퍼가 뛰지도 않고 조깅만으로 문세윤을 잡았다며 웃었다. 문세윤은 조세호를 안은 상태로 물벼락을 맞았다.



요즘 러닝을 하는 중인 딘딘은 이를 악물고 뛰었음에도 잡히고 말았다. 딘딘은 이준, 유선호, 김종민을 차례로 안고 3연속 물벼락을 맞았다.

수박서리에 성공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만 화채를 획득하게 됐다.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인 KBS 인재개발원에 도착해 휴식시간을 가졌다.

문세윤은 앞서 놀이공원에서 탔던 롤러코스터에 대해 아들한테 롤러코스터를 탄 얘기를 해줬다고 했다.



이번에 롤러코스터를 처음 타본 문세윤은 생각보다 괜찮았다면서 "탈만하더라. 눈도 꽤 오래 뜨고 있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문세윤은 롤러코스터의 재미를 알게 됐는지 휴식시간 내내 롤러코스터를 검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저녁식사로 치킨, 한우갈비, 해물완자, 스파게티 등 밥차 사장님이 준비한 돌잔칫상을 걸고 게임을 준비했다.

주종현PD는 순서마다 미션을 릴레이로 진행, 실패할 때마다 손님들이 잔칫상을 먹으러 온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무한 줄넘기, 스타킹 쓰고 촛불 끄기, 셔츠 단추 터트리기, 축배 들기, 나무젓가락 부러트리기, 돌잡이까지 한 명씩 담당자를 정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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