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민기가 아내 홍윤화와의 오뎅바 운영 소식을 전했다.
12일 김민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늘도 바쁘네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기는 홍윤화와 함께 운영 중인 가게에서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김민기의 뒤에는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한 홍윤화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김민기는 "멀리서 와주신 분들 편지 주신 분 응원해 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라며 고마움을 표한 뒤 "윤화 언니, 민기 오빠께. 대박 나랏!!"이라고 적힌 편지 봉투를 찍어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가게에 직접 방문한 네티즌들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종종 생각날 손맛, 또 갈게요", "방금 갔다 왔는데 가까우면 매일 가고 싶어요", "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할게요~", "어제 다녀왔는데 맛있었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사진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결혼식을 올린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지난 7월 22일 서울 마포구에서 오뎅바를 오픈했다. 해당 가게는 두 부부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민기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