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틸시리즈가 정밀한 마우스 조작에 특화된 게이밍 마우스패드 'QcK Pro 컨트롤' 버전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6일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는 기능성 게이밍 마우스패드 'QcK Pro' 시리즈의 ‘컨트롤 패드'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3월 출시된 '스피드 패드', '밸런스 패드'와 함께 'QcK Pro' 시리즈 3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QcK Pro' 시리즈는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빠른 움직임을 위한 '스피드' ▲정밀한 조작을 위한 '컨트롤' ▲두 요소의 균형을 맞춘 '밸런스' 등 세 가지 표면으로 설계됐다.
모든 제품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3.5mm 두께의 고급 네오프랜 고무 베이스를 사용했으며, 내구성을 높이는 스티치 엣지 마감 처리가 되어있다. 사이즈는 L(490 x 420mm)과 XL(900 x 400mm) 두 가지로 제공된다.
이번에 출시된 '컨트롤 패드'는 정밀한 조준을 우선하는 이용자를 위해 마이크로 텍스처 표면을 적용해 제동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세밀한 차이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는 만큼 각각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게이밍 기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에) 스틸시리즈는 마우스패드에도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는 QcK Pro 시리즈를 선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정밀한 조준이 가능한 컨트롤 패드까지 출시한 만큼 세밀한 플레이를 추구하는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스틸시리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