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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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정경호, '12년 열애' 중인데…임윤아 '수영 남편' 등장에 '깜짝' (냉부해)

기사입력 2025.08.03 23:27 / 기사수정 2025.08.03 23:27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자칭 '수영 남편' 권성준과 만났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권성준은 소녀시대의 진짜 팬이라고 밝히며 '저는 2007년 소녀시대 데뷔 당시에 중학교 1학년, 자타공인 소시팬으로서 화수은화 활동을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권성준은 게스트가 초대될 때마다 팬이라고 밝힌 탓에 최현석은 "검증은 시청자분들이 하셔야 한다"라며 의심했다. 

이에 권성준은 "이번엔 진짜다. 검증도 받을 수 있다. 소녀시대 분들 생일도 외우고 있다"라며 소녀시대 멤버들의 생일을 막힘없이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권성준 셰프 뒤를 팠다. 소녀시대 팬인 건 맞는데 최애 멤버가 수영 씨다"라며 "권성준 셰프 닉네임이 '수영 남편'이다. 내가 이걸 찾아냈다. 윤아 남편이 아니라 수영 남편이다"라고 폭로했다.

윤아는 "신기하다. 진자 팬이셨구나"라고 말했고, 김성주가 권성준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권성준은 "일단 팩트다. 제가 '화수은화'라는 카페에서 활동할 때 닉네임을 수영 남편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윤아 님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종원의 소녀시대 최애를 묻자, 손종원은 "오로지 임윤아 씨"라고 말해 윤아는 "감사합니다"라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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