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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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 맞춰줄 수 있어"…'서초동' 윤균상, 눈물 쏟는 ♥류혜영과 애틋 포옹

기사입력 2025.08.02 22:23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초동' 윤균상이 류혜영을 위로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9회에서는 배문정(류혜영 분)과 김지석(윤균상)이 화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문정은 현관에 자신이 신은 신발과 똑같은 디자인의 신발이 있는 것을 보고 "이게 뭐야?"라며 물었다. 김지석은 "너 요즘 다리 붓는 거 같길래 한 치수 큰 걸로 샀어"라며 밝혔고, 배문정은 새 신발을 신어봤다.



김지석은 "잘 맞네"라며 기뻐했고, 배문정은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김지석은 "아니야, 네가 왜 미안해. 내가 미안하지"라며 다독였고, 배문정은 "저 나 조금만 더 고민해 봐도 돼?"라며 물었다.

김지석은 "뭘?"이라며 의아해했고, 배문정은 "나 이 일이 너무 재밌어. 소송하는 거 너무너무너무 재밌어. 출산이고, 육아고 뭐가 어떻게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일하면서 고민해 보려고"라며 울먹였다. 앞서 배문정은 김지석과 육아 휴직 문제로 갈등한 바 있다.

김지석은 배문정을 끌어안았고, "아이고 문정아, 실컷 고민해 보고 하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해. 나는 다 맞춰줄 수 있어. 고생했어"라며 위로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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