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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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DRX·T1, 3주 차서 플레이오프 확정 도전한다 (VCT 퍼시픽) [종합]

기사입력 2025.07.31 16:58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3주 차에 젠지, DRX, T1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를 치른다.

31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콜로세움에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3주 차 경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1주 차 패배 이후 2연승을 기록 중인 T1(오메가조)은 1일 탈론 이스포츠를 상대한다. 페이퍼 렉스가 3전 전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T1이 2승 1패로 동률인 탈론 이스포츠를 꺾으면 두 번째 진출팀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알파조에서는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3개 팀이 2승 1패, 나머지 3개 팀이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2승 1패인 젠지는 1일 팀 시크릿과 대결한다. 젠지와 팀 시크릿의 상대 전적은 3승 3패 동률이기에, 이번 경기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같은 조의 DRX 역시 2승 1패를 기록 중으로, 이번 주차에 렉스 리검 퀀과 맞붙는다. DRX는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을 거두고 있으며, 상대인 렉스 리검 퀀도 첫 경기 패배 이후 2연승 중이다. 2팀의 경기는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DRX)과 '스테이지 1' 우승팀(렉스 리검 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VCT 퍼시픽 스테이지 2'는 유튜브, SOOP,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최신 정보 및 일정은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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