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미나가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20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오늘 방송한 복면가왕 토스터로 출연했어요. 9년 반 만에 다시 출연했는데 처음으로 방송에서 발라드 불렀더니 너무 떨렸고 연습하느라 목도 쉬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20일 방송된 '복면가왕' 속 자신의 복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미나는 "대결하는 무대가 있는 방송 전날은 잠을 3-4시간밖에 못 자는 징크스 때문에 잘은 못했지만 많이 봐주세요"라며 자신의 징크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2년생인 미나는 2002년 '전화 받어'로 데뷔했다. 그는 2018년 17살 연하인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 채널 '필미채널'과 SNS를 통해 활발히 근황을 알리고 있다.
사진=미나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