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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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고급 됐네" 원년멤버 강남, 기안84 집 보고 '깜짝'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5.07.19 00:23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혼산' 원년멤버 강남이 기안84의 집을 보더니 '나 혼자 산다'가 고급이 됐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강남이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페트병을 모아둔 곳에 초파리가 많은 걸 보더니 바로 살충 스프레이를 곳곳에 뿌려가며 방역을 실시했다.

기안84는 초파리를 없앤 후 하얀 수건과 양말을 들고 욕실로 들어가 락스 물을 제조했다.



기안84는 락스 원액을 계속 추가한 물에 수건과 양말을 담갔다. 기안84는 고무장갑도 없이 맨손으로 락스 물에 담근 수건과 양말을 만졌다.

기안84는 수건, 양말이 하얘질 동안 전동 킥보드를 타고 마트를 다녀왔다.

기안84는 하얘진 수건과 양말을 가지고 옥상 테라스로 올라가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기안84는 수건과 양말에서 나오는 락스 물을 이용해 바닥 청소를 하려고 했다.


조이는 기안84가 수건을 옥상 난간에 올리자 난간은 닦은 건지 궁금해 했다. 기안84는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 마라"라고 했다.



기안84는 땀이 난 티셔츠를 그대로 벗더니 물 호스로 몸 이곳저곳을 닦았다. 마지막에는 팬티 안에도 물을 뿌려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박나래는 기안84를 향해 "왜 비데를 저기서 하는 거냐"고 말했다.

그때 강남이 기안84의 집에 도착했다. 

기안84는 강남에 대해 "제가 낯을 가리는데 안 불편하더라. 그 친구도 나한테 편하게 다가와서 가까워졌다"면서 친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나 혼자 산다' 선배인 강남은 기안84의 집을 둘러보더니 "집 예쁘다. '나혼산' 고급이 됐다"면서 윌슨을 보고는 예전보다 작아졌다는 얘기를 했다.

강남은 기안84에게 "나 때문에 잘된 거다. 나 하고 광규 형 하고 형이 되고 대박나고 쭉 가고 있는 거다"라고 기안84의 성공 지분에 자신도 일조한 것이라고 했다.



강남은 기안84의 집 구경 중 이토 준지의 만화책을 발견했다. 기안84는 이토 준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강남은 기안84에게 이토 준지와 만날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강남은 한국, 일본 모두에 인맥이 있어서 가끔 일본 연예인들 캐스팅도 한다고.

기안84는 전현무의 영향을 받아서 현재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다며 손수 만든 단어장을 강남에게 보여줬다.

기안84는 "단어 외울 때 팁이 있다. 이렇게 안 하면 안 외워진다"고 연상법 강의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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