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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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김청, 20대 뺨치는 파격 비키니 자태…"군살 하나도 없어" (건강한집2)[종합]

기사입력 2025.07.09 08:26 / 기사수정 2025.07.09 08:26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김청이 건강미 넘치는 비키니 몸매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된 TV CHOSUN '건강한 집2'에는 원조 꽃미녀 배우 김청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저속노화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영은 김청을 보며 "너무 불공평하다. 세월이 선배님만 비껴갔다. 여전히 20대 전성기의 미모와 몸매다. 말이 되는 거냐"라며 감탄했다.

이어 그는 "20대 아니고 최근 모습이다" 라며 김청의 최근 비키니 사진을 공개했는데, 패널들은 "군살이 하나도 없다", "관리의 여왕이다", "허리도 잘록하고 몸매가 탄탄하고 건강미가 느껴진다"라며 감탄을 내뱉었다.



김청은 "직업의 특성상 여러 캐릭터를 소화해야 한다. 나이를 먹더라도 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는 걸 신경 쓰다 보니, 노력을 안 할 수가 없더라"라며 관리하는 이유를 전했다.

이에 김지영 "너무 부럽다. 저는 이제 한해 한해가 다르게 '주름이 늘었네. 뼈마디가 쑤시네. 군살 더 붙으면 어떡하지' 맨날 심란하기만 한데, 김청 선생님은 건강미가 넘친다"라며 김청을 향한 부러움을 내비쳤다.

김청은 "50대 중반 넘어서부터 갱년기를 겪고 난 후, 먹는 것 이상으로 뱃살이 붙고 염증 수치고 오르고 고지혈증까지 진단받았다. 그때는 완전히 무너지더라"라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특히 김청은 외가에 뇌졸중, 당뇨 합병증 등 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으며, 어머니 또한 심장에 스텐트 시술을 받았기 때문에 가장 겁나는 것이 혈관 질환이라고 밝혔다.


이후 김청은 고지혈증으로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지만, "꾸준히 관리했더니 지금은 크게 문제 되는 것도 없다"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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