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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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옷 올리고 본인 복근 확인" 체육관 목격담…BTS 제이홉도 '감탄' (핑계고)

기사입력 2025.07.07 12:17 / 기사수정 2025.07.07 12:1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세호가 유재석의 자아도취 순간을 폭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썸머 페스티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조세호로, 이들은 유재석을 만나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제이홉은 자신의 싱글 컴백이 언급되자 "지금 이 시기에는 이런 과감한 모습을 보여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간의 모습보다 더 섹시해진 비주얼로 돌아왔음을 밝혔다. 

유재석은 "여기에 동의한다. 홉이가 쌓아온 경력을 보면 지금이 딱이다"라고 감탄했고 제이홉은 "남성들이 가장 섹시한 느낌이 나올 때가 30대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샤워 후 본인에게 취하는 나이대인 것 같다고 고백한 제이홉의 말을 들은 유재석은 "그런 시기가 있다. 전 애초에 술을 잘 못하지만 많이 취한 적도 없다. 솔직히 그렇게까지 심취한 적은 없지만 가끔 샤워하고 취한다"고 고백했다. 

조세호는 "(유재석) 형이 스스로 취했다고 느꼈을 때가 있다. 같이 체육관 가서 운동할 때, 아무도 형을 안보고 있으면 거울 보고 옷을 한 번 싹 올린다"며 탈의한 후 복근을 확인하는 유재석 목격담을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운동이) 잘 먹었나 확인하는 거다"라고 해명했고, 제이홉은 "(유재석이) 관리의 아이콘 아니냐"고 감탄했다. 


유재석은 "아이콘 까지는 아니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거다"라고 답했고, 제이홉은 "본받고 싶다. 과격한 운동을 못한다. 과격한 운동을 하면 다치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약간 이런 게 홉이의 매력이다. 그래서 예쁘다", "선이 예쁘지 않나"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사진= '뜬뜬' 채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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