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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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노래 배웠다더니..."전자 피아노 샀다" 고백 (브레인 아카데미)

기사입력 2025.07.01 11:10 / 기사수정 2025.07.01 11:10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전현무가 김문정 감독과의 인연을 밝힌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6회에서는 '음악 마스터'로 뮤지컬 탑 티어 음악감독 김문정이 등판해 음악 분야 퀴즈를 출제하며 갖가지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이날 '브레인즈'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모두에게 생소한 분야인 음악이 이날의 분야로 공개된다.

직후 대중문화예술 국무총리 표창, 문체부 장관 표창에 빛나는 '대한민국 음악공연계 1인자'이자 국내 최초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 창립자인 김문정 음악 감독이 등판해 열띤 환대를 받는다.

특히 전현무는 "'명성황후', '레미제라블', '레베카', '영웅' 등 이름만 대면 아는 명작을 성공시킨 분!"이라며 존경심을 표현하고, 뒤이어 김문정 감독이 "음악을 배워본 적이 있냐?"고 묻자 전현무는 "저는 김문정 감독님께 노래를 배웠다"라고 뜻밖의 친분을 자랑한다.



앞서 두 사람은 JTBC '뜨거운 싱어즈'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의 방송에서 호흡을 맞췄던 터. 이어 전현무는 즉석에서 과거 김문정 감독에게 배운 노래 한 소절을 뽑았고, 이에 김문정 감독은 눈을 질끈 감고 한숨을 내쉬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순식간에 대환장 파티가 된 상황 속, 전현무는 "제가 사실 김문정 감독님과 같이 방송을 하면서 매료가 돼서 전자 피아노를 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전현무의 발언에 '브레인즈'의 피아노 실력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데, 이때 김문정 감독은 모차르트에 대한 퀴즈를 기습적으로 출제한다.

하지만 '브레인즈'는 한참을 답을 찾지 못하고 계속 쩔쩔 매고, 결국 전현무는 "빨리 퇴근하려면 힌트를 주시는 게 좋을 거다. 이러다가 자정 된다"며 반협박을 감행한다.


과연 김문정 감독이 전현무의 반협박(?)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음악과 관련해 다양한 퀴즈와 이야기를 들려줄 '브레인 아카데미' 6회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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