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정윤혜가 레인보우 내 첫 번째 엄마가 된다.
지난달 30일 정윤혜는 개인 계정에 "저 내일 찰떡(태명)이 만나러 갑니다. 건강하게만 나와라... 생각했는데 10개월 동안 큰 문제 없이 함께해줘서 고맙고 우리 내일도 잘 만나자 찰떡아. 그리고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게요. 찰떡 아부지 우리 힘내보자고요"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글에 시크릿 출신 송지은은 "와아아아아 윤혜야 파이팅!"이라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응원을 북돋웠고, 같은 멤버인 노을은 "윤 내일 병원 조심히 잘 다녀와"라고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정윤혜는 세면도구, 스킨케어, 튼살크림, 아기 물티슈, 생리대, 마스크 등이 가득 담긴 출산 가방을 공개, "이렇게 짐이 많은 거 맞겠죠? ㅋㅋㅋ"라면서 출산을 앞둔 '초보맘'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윤혜는 지난해 10월 4살 연상의 동료배우 안재민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2월 "저희 부부 둘 다 처음엔 너무 조심스러워서 20주가 된 오늘에서야 소식을 전하네요. 앞으로 엄마아빠 육아 선배님들께 팁들을 배우며 많은 분들과 함께 다가올 시간들을 공유하고 싶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결혼 2주 만에 임신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정윤혜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