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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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랄 게 없어라"…사랑에 빠진 에녹, 낭만 세레나데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5.06.23 14:58 / 기사수정 2025.06.23 14:58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낭만과 감성을 오가는 '뮤트롯킹' 에녹, 이번엔 설렘 가득한 고백송으로 돌아왔다.

에녹의 새 싱글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가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랑의 진심을 담은 고백, 에녹의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이번 신곡은 짙은 감정선과 경쾌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설렘 가득한 순간을 노래했다.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듣는 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물들이고 설렘을 더하고 있다. 



전작 '오늘밤에' 이후 약 1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본격 솔로 싱글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곡에서, 에녹은 기존에 선보였던 파워풀하고 화려한 댄스 트로트와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줬다. 사랑에 깊이 빠진 남자의 낭만적인 마음을 담은 세레나데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특별히 그룹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에녹의 음색을 가장 매력적으로 살릴 수 있도록 곡을 편곡했고, 작사가 윤사라는 사랑의 설렘을 섬세하게 담아낸 가사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에녹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통해 사랑의 떨림과 그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대 한 사람이 내게 웃어주니 / 바랄 게 없어라 그렇게 좋아라 / 장미보다 눈부신 / 아아 그대가 다가왔다" "그대란 사람이 내 사람이라니 / 바랄 게 없어라 그렇게 좋아라 / 장미보다 눈부신 / 아아 그대가 다가왔다" 등 설렘의 순간을 순도 높게 포착한 가사들이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첫사랑을 다시 떠올리게 할 만큼 따뜻하고 낭만적인 여운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라이브 클립 영상에서는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반짝이는 미소를 지으며 열창하는 에녹의 모습이 담겨, '그대는 장미보다 아름다워'의 로맨틱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감미로운 보컬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겸비한 에녹의 무대는 몰입도를 높이며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 싱글은 에녹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전환점이자,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한층 더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에녹의 색다른 매력과 감미로운 보이스가 어우러진 이번 싱글은 그의 음악 여정에 새로운 전환점을 찍으며, 대중의 기대와 관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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