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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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달라졌어요…사나 이어 이주연까지 N번째 열애설 '칼부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06 13:24 / 기사수정 2025.06.06 13:2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을 적극 해명하며 이전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6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계속해서 의혹이 재기되고 있는 G-DRAGON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2017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불거져왔다. 2017년에만 두 차례 열애설이 났으며 2018, 2019년 그리고 2020년에도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재결합 열애설이 제기됐던 바. 이주연이 SNS에 올린 사진 속 장소가 지드래곤의 집과 유사해 보인다는 이유에서였다. 

누리꾼들은 이주연의 사진에 등장한 소파, 액자 위치 등이 지드래곤 집 내부 인테리어와 같다고 주장했다. 이주연의 품에 있는 고양이가 지드래곤의 반려묘와 비슷한 목도리를 하고 있다는 점도 그 근거였다. 

당시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특히 지드래곤의 경우 여섯차례나 열애설이 있음에도 침묵을 지켜온 가운데, 이번에는 확고하게 사실이 아님을 밝힌 것.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4월 트와이스 사나와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게스트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 멤버들 중 사나의 사진을 SNS에 올리고 계정을 태그한 것. 또 지드래곤이 사나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열애설이 일파만파로 확산됐다. 


지드래곤은 당시에는 침묵을 지켰으나 지난 2일 "최근 확산된 지드래곤 열애설 관련 오해되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당시 지드래곤은 웹예능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 촬영을 진행한 후, 4월 22일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관람했다면서 이때 게스트로 나온 트와이스를 보고 친근감의 표시로 계정을 태그한 것이라고 사나와의 열애설을 뒤늦게 부인했다. 

지드래곤 측은 특히  "초반 열애설에 해명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냉터뷰' 출연 스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며 뒤늦게 해명한 이유까지도 부연했다.


지드래곤은 국내외의 여러 연예인들과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침묵을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사나 및 이주연까지 자신을 둘러싼 열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이전과 달리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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