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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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출연 정지' 후배 옹호하다 프로그램 폐지 수순…"너무 분했다" (B급청문회)

기사입력 2026.02.03 19:12 / 기사수정 2026.02.03 19:12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B급 청문회'
사진= 유튜브 'B급 청문회'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정선희가 SBS 출연 정지를 당했던 최성민을 도왔다가 프로그램이 폐지됐다고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는 '프로그램 자체를 폐지시킬 정도면...'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24년 8월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의 내용을 편집한 영상으로, 개그맨 최성민이 SBS 출입이 정지됐던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정선희의 미담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유튜브 'B급 청문회'
사진= 유튜브 'B급 청문회'


최성민은 "그때 정선희 선배님이 라디오를 하고 계셨는데, 박규선 씨가 게스트였다. 코너 짜는데 구경하러 가는데 너무 떨리더라"라며 SBS 출입 금지 시절 이야기를 시작했다.

최성민은 "밖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선배님이 '야, 들어와!' 하시더라. '이왕 왔으니까 같이 방송하자' 하셨는데, SBS 출연 정지라 거절했다. 근데 정선희 선배가 '너 무슨 사고쳤어?'라면서 '그런 게 어딨냐. 들어와서 해라'라고 하셨다"며 정선희의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B급 청문회'
사진= 유튜브 'B급 청문회'


이어 최성민은 "제가 방송이 나가고 있는 와중에 높으신 분이 전화를 했다더라. 전화로 '누가 쟤 내보냈냐' 하시는데, 정선희 선배님이 거기서 '내 후배 내가 출연시키는데 무슨 문제냐. 얘가 뭐 사고 쳤나'고 해 주셨다"며 높으신 분의 전화에도 꿋꿋히 후배를 감싸 준 정선희의 미담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B급 청문회'
사진= 유튜브 'B급 청문회'


최성민은 "그 얘기를 듣는데 너무 감동이더라"라며 뭉클함을 드러냈고, 가만히 옆에 앉아 이야기를 듣던 정선희는 "그거 하고 나도 잘렸다"고 최성민을 도와주다 프로그램에서 잘렸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정선희는 "그때의 성민 씨를 보는데 너무 분했다. 잘못하지 않고 죄인처럼 살아가는 것에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방송이 폐지되고 '쉽게 돕는 건 아니구나. 주제를 알아야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 유튜브 'B급 청문회'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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