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 실시…무슨 일? (자유부인)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한가인이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역대급 닮은꼴 한가인 김동준은 서로 페이스 ID도 뚫을 수 있을까? (친자확인 유전자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한가인이 김동준에게 "우리 둘이 같이 있는 투 샷을 (구독자들이) 잘 어울리고 그렇다고 되게 좋아해 주신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부모님 반응은 어땠냐"라고 질문했다.

김동준은 "(지난번) 촬영 끝나고 바로 통화를 했었다. 엄마가 웃으시면서 '네가 생각해도 닮았냐'라고 하시더라. 내가 '3자의 나를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우리 언니보다 닮았다. 신기하다. 참 희한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진짜 유전자 검사를 (준비했다). 진짜 친남매 검사를 해주는 곳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가인과 김동준은 머리카락을 뽑고, 입안을 면봉으로 문질렀다. 한가인은 "잃어버린 형제를 찾아서. (내가) 밥 사준다고 불러서 머리를 뽑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준은 "갑자기 심각해지면 어떡하냐"라며 농담을 건넸다. 한가인 지인은 "언니 그러면 (유튜브) 1,000만 뷰 나온다"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둘은 친남매가 아니라고 밝혀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