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김준호♥김지민, 자식운 들어섰다 "난소나이 27세" 자신감 (관상학개론)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예비 신부 김지민이 자녀운을 확인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시집 가는 김지민의 거친 생각과 이현이의 불안한 눈빛'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현이는 "정말 힘들다"고 답하며 "프로 선수도 아닌데 바쁘다고 말하기도 웃긴데 지금이 (축구) 시즌이다. 어제도 경기를 하고 애 둘 등교, 등원 시키고 라디오도 갔다"라고 설명했다.

관상가 박성준은 "(이현이가) 집착이 있는 것 같다. 평생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 영원한 것을 바라는 마음"이라며 "역마가 들어와 있어서 차분한 가운데 분주하다. 욕심이 많은 건 아니다. 뭔가 부지런하게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며 "욕심은 지민님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김지민 역시 결혼 준비로 바쁘다며 "요근래 거울을 딱 봤는데 흰머리가 막 나 있더라. 신경을 너무 많이 썼다"라고 털어놨다.



김준호와 어떻게 유튜브를 같이 하게 됐냐는 이현이의 질문에 "해봐서 아시겠지만 유튜브가 일이 되는 순간 되게 힘들지 않나. 혼자 하다가 너무 벅차서 포기해야하나 싶을 때 오빠가 '시너지 효과를 내보자'해서 했는데 같이 하기를 잘했다"고 설명했다.

채널 방향성을 가지고 싸우지는 않냐는 질문에 "오빠는 원래 아이디어를 잘 안낸다. (김준호가) 따라와 주는 편"라고 설명했다.

박성준은 김준호가 김지민을 보완해주는 에너지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준호 님은 처 자리에 자식같은 여자가 들어와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우니 애처가가 된다"고 덧붙였다.

김지민은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있어도 없어도"라고 답했다. 자녀운이 있냐는 질문에 박성준은 "있으면 한 분 정도. 44~45세에도 자식운이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지민은 "제 난소 나이가 27살"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