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28일 오후 "요즘 제 관심사는 ‘혈당 관리’입니당당당당다라당당당. 건강 챙기는 건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잖아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래서 제가 직접! 혈당 관리에 도움 줄 수 있는 단백질 쉐이크 개발에 참여했어요. 혈당 은근 신경쓰이죠? 아님 대놓고? ㅎㅎㅎ"라며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영철이 입맛도 완전 사로잡은 쉐이크 기대해주시고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진지한 표정으로 제품 개발과 관련한 회의에 임하는 모습이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을 통해 "집에서 요리할 때 절대 설탕을 안 쓴다"며 "설탕 대신 양파로 단맛을 낸다"고 언급하며 평상시 혈당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1974년생으로 만 51세가 되는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 출연 중이다.
사진= 김영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