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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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조용히 故김새론 추모…말없이 남긴 국화꽃 한 장

기사입력 2025.02.17 10:1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세상을 떠난 김새론을 추모했다.

17일 전효성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국화꽃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이는 전날(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새론을 추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김새론이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2000년생인 고인은 2001년부터 집자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9살에 영화 '여행자'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양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이웃사람', '도희야', '맨홀', '눈길', '내 마음이 들리니', '여왕의 교실', '화려한 유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여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5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오랜 자숙기간을 가졌던 고인은 지난해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 소식을 전했으나 유작이 됐고,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전효성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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