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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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박정수·송선미·이태란…연극 '분홍립스틱' 4월 관객과 만난다

기사입력 2025.02.06 08:1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극 '분홍립스틱'이 4월 관객과 만난다.

공연제작사 ㈜문컴퍼니(대표 문승용)는 프로덕션 첫 작품인 연극 '분홍립스틱'을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분홍립스틱'은 과거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켰던 시어머니가 치매를 앓기 시작하면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고집이 세고 깐깐한 시어머니 '강해옥' 역은 정혜선, 박정수가 맡았고, 결혼 전부터 시어머니의 강한 기세에 눌려 평생을 참고 살아온 며느리 '이지영' 역에는 송선미, 이태란이 출연한다. 지영의 남편 '김현욱' 역은 정찬, 공정환이 소화한다.

시누이 '김태리' 역에는 김수연과 임성언이 캐스팅됐으며, 아들 '김민우' 역은 정대성과 이신행이, '최하니' 역은 이수연과 한솔이 맡았다.

이번 공연은 2025년 4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펼쳐지며, 매주 월요일, 5월 7일(화)에는 공연이 없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2시·6시(단, 5월 11일 일요일 오후 6시에는 공연 없음)로, 공연 시간은 100분(인터미션 없음)이다. 관람 등급은 만 12세 이상이다.

한편, '분홍립스틱'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사진 = ㈜DPS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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