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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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아이키=롤모델…딸 러브, ♥남편 닮아 다행"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4.01.30 22:12 / 기사수정 2024.01.30 22:12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아이키가 허니제이의 딸 러브를 만났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최강창민과 소유진의 나레이션으로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이 진행됐다.



이날 아이키는 허니제이, 가비, 리정, 노제와 함께 집들이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허니제이는 "연우야 너보다 연우가 더 반갑다. 연우 실물이 훨씬 예쁘네. 실물 처음 봐"라며 아이키의 딸에게 관심을 보였다.

아이키 역시 허니제이의 딸 러브에게 더욱 관심을 보여 딸 엄마들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연우는 2013년생, 러브는 2023년생.

아이키는 "나 갓난아기는 오랜만에 봐"라며 신기해하고는 울음을 터뜨리려는 러브를 능숙하게 달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허니제이 역시 동요를 부르며 능숙하게 아이를 달래자, 아이키는 "나 눈물 날 것 같아. 언니가 집에서 이러고 있다고 생각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니제이는 집에서 동요만 부른다고 장난스레 반응.

아이키가 러브를 보며 "너무 예쁘다"라고 연신 감탄하자, 허니제이는 "다행이에요 아빠 닮아서"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아이키는 25살에 딸을 출산해 6개월까지는 육아를 전담했다고.

허니제이는 육아가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신랑도 계속 같이 육아하니까 할만한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키는 혼자 육아를 하지 않았냐고 질문, 아이키는 "나는 6개월 정도까지는 거의 혼자 했다. 25살에 낳았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허니제이는 "얼마나 훌륭하냐. 내 롤모델이잖아"라고 말해 아이키를 뿌듯하게 했다.

장난식으로 대화를 마무리한 두 사람이지만, 허니제이의 말은 진심이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항상 아이키는 선배 엄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저한테는 엄청나게 큰 도움이 많이 된다. 용기도 많이 되고, 그래서 존재 자체가 저한테는 많은 힘이 됐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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