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의 완전체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의 타이틀곡 ‘Galileo (갈릴레오)’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하트 오브제가 가득한 하트 뮤지엄 속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케플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는 타이틀곡 음원 일부와 함께 케플러의 완전체 퍼포먼스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리드미컬한 음악과 하트를 활용한 안무는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하며 곧 공개될 신곡과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Magic Hour’는 케플러가 지난 4월 선보인 미니 4집 ‘LOVESTRUCK! (러브스트럭!)’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냈다. 타이틀곡 ‘Galileo’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케플러는 신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러블리 에너제틱 퍼포먼스와 음악성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 전망이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Magic Hour’를 발매한다. 이어 10월에는 국내 단독 팬미팅 ‘Kep1er’s Strange Market’을 개최하고 팬들과 가까이서 만난다.
사진=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