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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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 무대의상 사고 "가슴 커서…춤추다 상의 훌러덩"

기사입력 2023.06.15 13:02 / 기사수정 2023.06.19 11:5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라스' 가비가 의상 때문에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지구마불 세계무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타블로, 이장원, 가비, 우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비는 가슴을 쓸어내린 아찔한 무대가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제가 상체 바스트 사이즈가 큰 편이라서 옷이 굉장히 중요하다. 춤추는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힘을 쓰는지 모른다. 크게 동작을 쓰다보면 (의상이) 이동한다. 삼각톱 의상은 벌어진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가비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촬영 때도 의상 사고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리더 계급 배틀 때 내 모든 걸 보여줘야 하니까 미친듯이 춤을 췄다. (당시) 삼각 브라톱을 입고 있었는데 얘가 옆으로 간 거다. 저희 팀원들이 옷을 던져줘서 입고 마무리를 했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가비는 "그래서 편하게 출 수 있도록 많이 신경을 쓴다"고 했다. 목티를 입고 무대에 오를 수도 없지 않느냐는 반응에 공감한 가비는 "몸이 보이는 옷이 무대에선 예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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