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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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춤추고 싶었다"…'첫 솔로' 황민현의 갈망 [종합]

기사입력 2023.02.27 18: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멀티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황민현이 솔로 가수로 첫 시작을 알린 가운데, 무대에 대한 열망을 강조했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황민현 첫 번째 미니 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Truth or Li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트루스 오어 라이'는 모두가 상상하지 못한 황민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앨범. 뉴이스트부터 워너원 활동에 이어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황민현의 '진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황민현은 "11년 만에 드디어 제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나름 열심히 준비해 봤다. 떨리고 설렌다"라며 솔로 첫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히든 사이드(Hidden Side)'는 내 안의 수많은 '나'를 찾아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빠른 비트에 몸을 맡긴 황민현의 과감한 몸짓과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인다. 

"많은 분들이 제가 솔로 앨범을 낸다면 어쿠스틱한 앨범이나 이지 리스닝이 가능한 편안한 곡을 내지 않을까 예상하더라"고 운을 뗀 황민현은 대중의 예상을 깬 음악, 퍼포먼스로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무대에서 춤추고 싶었다"고 강조한 황민현은 "드라마 촬영하면서도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그룹 활동하던 모습을 보고 팬이 되어준 분들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과감한 안무가 더해진 퍼포먼스 곡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황민현은 가수이자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성장해나가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각각의 분야가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 솔직히 말해서 한 가지만 제대로 해내기도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노래와 무대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차기작도 정해져서 열심히 준비 중이다. 배우로서도 성장하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 중이다. 가수로서도 틈틈히 제 취향 담긴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을 남기며 멀티 포지션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활약을 펼칠 황민현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황민현 첫 번째 미니 앨범 '트루스 오어 라이'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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