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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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균 "♥민지영, 여보·자기라고 부르는 남자만 7-8명" 깜짝 고백 (금쪽상담소)

기사입력 2022.12.02 22:29

노수린 기자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형균이 아내 민지영에 대해 폭로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민지영, 김형균 부부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의 상담을 받았다.

민지영, 김형균 부부는 배우자 고발로 녹화를 시작했다.

민지영은 "연애할 땐 한 살 연하지만 너무 듬직했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끔찍할 정도로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폭로했다.

정형돈은 "이상하게 동네 바보가 된다"며 유부남으로서 공감했다.

김형균은 "연애할 때 저녁 식사 자리에서 전화를 받더니 '여보', '자기'라고 부르더라. 알고 보니 '사랑과 전쟁'에서 남편 배역을 하셨던 분들이더라. 여보, 자기라고 하는 남자들이 7-8명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윤지는 "배우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장난치는 경향이 있다"고 거들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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