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인성 보이네…기념일 맞아 전한 소식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홍현희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세 가족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21일 오후 홍현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좋은 날에는 함께 기부하자라는 약속을. 이젠 둘이 아닌 셋이 함께라서 더더욱 기쁜 우리의 4번째 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와 제이쓴은 다정하게 밀착 한 채 아들 준범을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 사이에 함께 셔츠와 자켓, 나비넥타이를 갖추고 안겨있는 아들 준범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한 재단에 결혼기념일 숫자만큼인 '10,210,000원'을 기부한 증서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기부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도 태어나자마자 좋은일 했네", "세 가족 너무 멋있어요!!", "행복한 날에 기부라니 너무 멋져요", "엄마 아빠 얼굴 반반씩 닮은 똥별이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 가족을 응원했다.

한편, 개그맨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결혼해 지난 8월에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홍현희 소셜미디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