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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클래식은 왜 그래2’ 윤소희가 녹화 도중 분노를 터트렸다.
6일 방송되는 더라이프(the LIFE) ‘클래식은 왜 그래2’(이하 ‘클그래2’) 9회에서는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만남, ‘클래식 크로스오버’ 편이 공개된다.
MC 안정환, 김준현, 윤소희는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다’, ‘미스 사이공’ 등 여러 작품 중에서도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오페라 ‘나비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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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인 ‘나비부인’은 미국 장교 핑커튼과 일본 게이샤 초초상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 성악가 김동규에게 ‘나비부인’의 줄거리를 흥미롭게 듣던 3MC는 초초상과 결혼 후 미국으로 떠났던 핑커튼이 미국인 아내를 데리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왔다는 말에 “오 마이 갓”이라며 큰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나비부인’ 스토리에 200% 몰입한 윤소희는 “와 최악이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그녀는 “굳이 왜 (일본으로 다시) 와?”라고 반문하는 김준현과 함께 핑커튼의 행동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잔뜩 뿔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클래식은 왜 그래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더라이프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더라이프 '클래식은 왜 그래2'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