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신곡 'BLACK MIRROR(블랙 미러)'의 첫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어스는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의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원어스는 시크한 블랙 제복에 반짝이는 큐빅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이어 여섯 멤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텐션 업된 퍼포먼스를 펼쳤다. 디테일한 제스처와 함께 완성도 높은 표정 연기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시온과 환웅의 페어 댄스를 비롯해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한 퍼포먼스, 무릎을 이용한 고난도 동작을 완벽 소화하며 '무대천재'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한 누디스코 장르의 ‘BLACK MIRROR(블랙 미러)’는 펑키한 베이스 위에 청량한 탑 라인이 어우러져 꿈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TV나 스마트폰, 컴퓨터 속에 갇힌 현실을 반영한 노랫말로 공감대를 형성, 캐치한 라인에 미니멀해지는 드롭 구성으로 경쾌함을 더했다.
한편, 원어스는 신곡 ‘BLACK MIRROR(블랙 미러)'를 통해 데뷔 처음으로 음원 사이트 지니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해온 만큼 또 어떤 성과를 이룰지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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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