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맘 편한 카페'에 배윤정이 합류한다.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 카페'를 오픈하는 설정으로,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최희, 홍현희, 송경아, 배윤정이 출연한다. 이들은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고민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배윤정은 예비맘을 대표한다. 특히 그의 관찰 예능 출연은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윤정은 최근 40대 나이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제는 K팝 대표 안무가 타이틀을 내려놓고, 예비맘의 자세로 출산과 육아를 기초부터 다진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열한 살 연하의 남편과 신혼집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배윤정은 "늦은 나이에 엄마가 되어 모든 게 낯설고 떨린다. 그럼에도 큰 설렘이 있다. '맘 편한 카페'에서 육아 선배들과 많은 정보를 나누고 싶다"고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맘 편한 카페'는 이동국의 예능 MC 데뷔작로 화제를 모았다. 23년 간 그라운드를 누비던 K리그 레전드가 2개월 만에 예능인으로 새출발을 알린다. 또 다둥이 아빠로서 육아 노하우를 공개하며 시청자와 고민을 나눈다.
이와 함께 '워킹맘' 장윤정, 살림의 여왕이라 불리는 이유리, 출산 2개월 만에 나오는 '여구여신' 최희, '트렌디맘' 송경아, 엄마가 되고 싶은 홍현희 등이 과감하게 일상을 공개한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2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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