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4 08:44

[온라인뉴스팀] 유지태가 자신의 집안 환경에 대한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MBC '황금어장'에 출연한 유지태는 할아버지가 대선 후보였다는 소문과 어머니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소문이 모두 맞다고 밝혔다.
유지태는 "할아버지가 대선 후보였고, 지역에서 유지였기 때문에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또, "하지만 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해 집안이 많이 힘들어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지태는 어머니의 미스코리아 후보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몇년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스코리아 출신이 맞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스코리아가 되고나서 할아버지가 증서를 찢어버렸다고 말한 유지태는 "어머니가 40년 동안 항상 4시에 일어나셔서 한시간 반정도 운동을 하고 출근을 하신다"고 말하며 자신이 그런 어머니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유지태는 이날 방송에서 김효진과의 사랑, 개그맨 김준호와의 인연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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