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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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엑소 첸 "노래 잘하고 싶어 설소대 제거 수술, 3일동안 고통" [엑's PICK]

기사입력 2019.12.08 10:32 / 기사수정 2019.12.08 10: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그룹 엑소 멤버 첸이 설소대를 수술한 과거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그룹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첸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내가 '진짜 하지 말 걸' 하고 가장 후회한 행동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답은 '설소대 제거'였다. 설소대는 혀 밑과 입안을 연결하는 띠 모양의 주름으로, 첸은 "어느 날 노래를 하는데 발음이 딱딱한 것 같았다. 노래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설소대 제거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었다"고 얘기했다.

첸은 걱정되는 마음에 의사에게 고민을 토로했고, 첸은 의사가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에 와서 간단히 하고 가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며 이후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마취가 풀린 후 극심한 고통이 찾아왔고, 첸은 "3일 동안 혀를 깨무는 것처럼 아팠다. 결국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또 첸은 "생각해보면 노래를 잘하는 것과는 그렇게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일부 발음을 할 수 있게 된 것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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