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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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중일 감독 "가르시아, 2군 경기 출전…이르면 다음주 복귀"

기사입력 2018.07.05 16:42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2군 경기에 출전했다. 빠르면 다음주 복귀가 점쳐진다.

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4차전을 치른다. 선발 임찬규의 호투와 홈런 3방에 힘입어 패배를 설욕한 LG는 헨리 소사를 선발로 내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이날 류중일 감독은 "가르시아가 이번주 2군 경기에 나선다. 이르면 다음주에 복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가르시아는 5일 강화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SK 2군과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가르시아는 올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3할5푼6리의 타율과 3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17일 KIA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당초 한 달 가량 후 복귀가 예측됐지만 더딘 회복으로 아직 복귀하지 못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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