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26 09:45 / 기사수정 2018.06.26 10:5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연희가 데뷔 첫 고정예능으로 '섬총사2'를 택했다.
지난 25일 첫방송한 올리브 '섬총사2'에서는 '섬대장' 강호동 뿐 아니라 새로 합류한 이수근, 이연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배 결항 등 우여곡절 끝에 소리도에 입성해 새로운 섬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강호동은 여전히 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이수근은 빠른 적응력을 선보였다. 가장 이목이 집중된건 단연 이연희였다.
데뷔 17년만에 첫 고정예능에 출연하게 된 것. 이연희는 "예능을 하고 싶단 생각은 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함께하게 됐다"라며 "예쁜 모습은 여기까지인 거 같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보이기도.
이날 공개된 '섬총사2' 첫회에서도 이연희는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설렘반 긴장반으로 가장 먼저 여수항에 도착했고 "혼자라도 계속 말을 해야할 거 같아"라며 예능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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