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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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불펜 피칭→9일 KIA전 선발' 롯데 박세웅 복귀 임박

기사입력 2018.06.05 18:0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창원,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빠르면 오는 9일 KIA전에서 1군 선발 마운드로 복귀할 전망이다.

롯데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6차전을 치른다. 지난 3일 연패를 끊어낸 롯데는 선발 노경은을 앞세워 연승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조원우 감독은 박세웅의 복귀 계획을 전했다. 박세웅은 지난 3일 한화 이글스 2군 경기에서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조 감독은 "7일 박세웅이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다. 해당 불펜 피칭 때 통증이 없을 경우 9일 혹은 10일에 선발로 나선다"고 말했다.

마무리 손승락 역시 재활군에서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감독은 "투수코치와 자주 통화하고 있다. 재활군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10일 후 곧바로 복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몸이 만들어져야 하고, 구위도 아직이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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